발타사르 곤잘레스 피넬
(Baltasar Gonzalez Pinel)

스페인
1992년 메이크업 시작

아티스트 소개

수석 아티스트 발타사르 곤잘레스 피넬(Baltasar Gonzalez Pinel)

은 평생 메이크업을 사랑해온 메이크업 열성가로, 그의 열정은 학교 교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카탈루냐의 도시 레우스 출신인 그는 어렸을 때부터 집에서 자신의 메이크업 솜씨를 갈고닦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후 미용술을 공부하게 되면서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제품의 포뮬라와 구성 성분을 배웠고 그 후 바르셀로나의 M·A·C 매장에서 일하기 시작하여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성장했습니다. 여기에서 발타사르는 놀이터에서 패션쇼 무대에 이르는 그의 삶의 여정과 스페인이 언제나 영감의 완전한 원천인 이유를 이야기합니다.

메이크업에 반해버린 남학생

"제가 처음 메이크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건 13살 무렵의 일이었지만, 당시에는 메이크업 수업에 참여하는 게 불가능했어요. 하지만 이런 상황이 방해되지는 못했죠. 메이크업이 무엇인지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메이크업을 하도록 허락해 준 모든 사람에게 메이크업 연습을 하는 데 에너지를 집중했어요. 고등학교 때는 자유 시간이 조금 생기면 친구들에게 제 아이디어를 테스트해보던 기억이 나요. 다들 메이크업에 대한 저의 집념을 알고 있었죠. 아마도 저를 괴짜라고 생각했을 것이 틀림없어요."

열정이 자라나다

"19살이던 해에 바르셀로나로 이사했고 메이크업 스킬을 배우면서 뷰티 업계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게 됐죠. 바르셀로나에서 립스틱 담당으로 4년 동안 매장에서 일했어요. 제품을 정리하고 손질하는 일이 정말 즐거웠죠. 고객이 찾아오지 않는 날이면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춤을 추면서 매장을 청소했어요!"

스페인과의 사랑

"제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소는 그라나다예요. 신비로운 안달루시아의 도시인 이곳은 나 자신의 야생적이고 신비한 기원에 연결될 수밖에 없게 만들죠. 그라나다에 방문한다면 커피 아이 펜슬을 가져가는 게 좋아요. 그라나다의 분위기와 완벽하게 어울리거든요. 쉽게 블렌딩할 수 있어서 눈가에 어두운 애쉬 컬러의 베일을 쓴 것 같은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어요. 여기에 나이트모스 립 펜슬로 립에 딥 플럼 컬러를 얇게 입히고 오뜨 앤 너티 래쉬로 눈가에 특별한 매력을 더해보세요."

Artist Faves: Baltasar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