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 버터워스
(Rebecca Butterworth)

영국 & 아일랜드
2000년 메이크업 시작

아티스트 소개

수석 아티스트 레베카 버터워스(Rebecca Butterworth)

영국 교외는 수석 아티스트 레베카 버터워스(Rebecca Buterworth)와 그녀의 날개 돋친 메이크업 커리어에 있어 비옥한 토대가 되어 주었습니다. 고향 사우스웨스트 잉글랜드 서머셋에는 즐길 거리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지루함을 이기기 위해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뷰티 메이크업을 실험해보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그녀는 시적이고 연극적인 메이크업에 영국 예술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그녀는 열정적인 아마추어에서 사랑받는 M·A·C 아티스트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공개합니다.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다

"아름다움에 대한 제 접근 방식은 간단해요. 미소 짓고 좋은 생각을 하는 거죠! 항상 로알드 달(Roald Dhal)의 이 말을 기억하고 있어요. '좋은 생각을 하는 사람은 결코 못생길 수 없다. 들창코와 비뚤어진 입술, 이중턱과 튀어나온 입을 가지고 있다 해도, 좋은 생각을 하면 태양빛처럼 얼굴에서 빛을 낼 것이고 언제나 사랑스러워 보일 것이다.' 이 말 덕분에 저는 항상 내면의 아름다움이 빛날 수 있는 내추럴 메이크업을 연출하려고 해요. 제가 추구하는 메이크업은 빛나는 피부와 도드라진 입술이에요."

환상적인 아이래쉬

"제가 자란 곳은 서머셋 교외의 전원 마을이었는데, 아름다운 곳이었지만 할 일은 많이 않았어요. 그래서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는 일에 몰두했어요. 십 대가 되면서 저 자신과 친구들에게 할 수 있는 한 여러 번 메이크업을 하곤 했어요. 그때 아이 메이크업의 중요성을 알게 됐죠. 두껍고 진한 래쉬를 좋아하는데, 아이 메이크업 방법 중에 가장 좋아하는 방법은 212 브러시를 사용해서 블랙트랙 플루이드라인을 위쪽 워터라인에 얇게 펴 바르는 거예요. 그다음 같은 브러시로 속눈썹 맨 끝까지 마스카라를 바르면 한 올 한 올 살아있으면서 뭉치지 않죠."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에 빠진 사람으로서 그의 2007년 살렘 위치(Salem Witch) 컬렉션 무대 뒤에서 일할 수 있었던 것이 커리어 최고의 순간이었어요. 특히 컬렉션이 세상의 빛을 보는 순간을 확인하고 상징적인 메이크업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부분이 환상적이었어요. 이 메이크업은 나중에 M·A·C 컬렉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됐죠. 맥퀸은 빅토리아 앤 알버트 미술관에서 몇 시간씩 시간을 보내곤 했어요. 저의 경우 영감이 필요할 때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가서 라파엘전파와 홀바인의 작품을 보며 그들의 천재성을 흡수하거나 제 서재에서 예술사 책을 꺼내 보기도 하죠."

Artist Faves: Rebecca B